'유기묘 입양'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11.09.09 화분 요강 (4)
  2. 2011.08.31 심기불편꼼
  3. 2011.08.12 촬스는 연기파? (2)
  4. 2011.02.08 유기묘 리비 (4)
  5. 2010.10.04 어린이 고양이의 외출 (1)
  6. 2010.09.27 유기묘 타잔
  7. 2010.09.14 유기묘 노란둥이 (2)

화분 요강

neko 2011.09.09 01:06


위의 고양이와 아래 사진 누렁이는 다른 고양이 입니다.



꽤 바람직하고 말썽도 안부리는 고양이라고 생각했는데, 업둥이 촬스녀석 엄청난 깔끔쟁이 고양이였다.

어쩌다 하루, 화장실 청소를 안해주었을 뿐인데, 화장실 더럽다며 집안의 화분을 패대기 치는중.

실상은 그저 더러운 화장실 보다는 깨끗한 흙에다가 볼일좀 보겠다고 작은 화분에 올라가서 흙파고 쉬하고 했던 모양.


요강으로 써보려던 화분이 떨어져서 깨져버리니 이녀석 떡본김에 고사지낸다고 아주 흙위에서 발광중이다.

그 모냥을 지켜보는 (여전히 촬스때문에 우울하고 심난하고 짜증나있는) 우리 막내 이지 표정이

"저놈이 아주 매를 버는구나" 하며 평소 같으면 같이 동참해서 흙위를 뒹굴었을텐데,

누렁이는 자기 하나로 충분하다는 이지는 그 좋아하는 흙놀이도 참아가며 혀를 끌끌 차는중.


촬스 엄마 찾아요!!

엄마가 되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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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불편꼼

neko 2011.08.31 16:36



침대도 내꺼, 거기서 자고 있는 아부지도 내꺼라며 소유권 주장중인 촬스.




보고 보고 또 봐도 집안에 숫놈이 하나 더 있는거는 너무나 불편한 우리 아들 꼼.

얼굴에 온통 '기분이 더럽삼'하며 표출중인 꼼.

촬스가 엄마 찾아요~ 촬스 엄마가 되어주세요~

Posted by nekomami

촬스는 연기파?

neko 2011.08.12 13:18


찰스는 유기묘다.
첫만남, 그리고 함께 보낸 초반의 며칠동안 이놈은 착하고 순하고 예쁘고 얌전하고, 
모든 좋은 수식어를 다 가져다 붙여 써도 될만한 고양이 였다. 
(방귀 뿡뿡 뀌는거 빼고)
 
일정기간의 격리가 필요해서 인근 캣맘분께 도움을 받아 열흘정도의 탁묘를 거쳐 돌아온 촬스.
그 집에서 성격개조를 해서 돌아온 찰스는 개구지고 건방지고 방귀는 여전끼 뿡뿡 뀌는 고양이가 되어서 돌아왔다.
고양이는 됐거덩여~ 이러면서 우리집 모든 어른 고양이에게 예의 없이 굴어서 우리집 사남매에게 팽 당했지만,
그또한 내가 원하던 거라며 고양이와 어울려 뜀박질을 거부한채 혼자 놀기의 달인 수준이 되어 뛰어놀다가 
사람만 보면 쩔끄덕 달라붙어서 떨어지려고 하지 않는다. 
아줌마 사랑도 내꺼, 아저씨 사랑도 내꺼. 
이름만 부르면 어디 있다가도 나 불렀쪄요~ 하면서 대답하고 달려온다.

해서, 막내쟁이 엄마껌 우리 이지는 요즘 살짝 우울해 하기 시작했다. 


어므이 쳐다 보기도 싫거덩요. 
 

어쩄든.
사람이 좋아 죽겠는 찰스의 가족을 찾습니다.
찰스는 전 길고양이가 아니라, 유기묘 입니다. 
왜 버려졌을까요. 
무한 사랑으로 찰스를 안아주실분 연락 주세요. 
 
Posted by nekomami

유기묘 리비

neko 2011.02.08 10:43

요래보고 저래보고 보고 또 봐도 예쁜 아이 리비.
리비가 가족을 찾습니다.

   성별 : 여아  이름 리비

   나이 :   업둥이라서 절대 알 수가 없지만,치아상태로 보아서 많아야 두살 정도로 보입니다.

   건강사항(병원,질병기록, 중성화여부) : 출산경험 있음. 현재 중성화 완료.

 

   - 제 수명을 다할 때까지 사랑해주고 보호해 주셔야 하며, 실외 또는 외출 고양이로 키우시는 것은 안됩니다.

   - 입양 후, 3개월 간은 임시보호기간입니다.  지속적인 연락 등이 되지 않거나, 소식을 보내주시지 않으면 입양이 취소됩니다.

   - 부득이한 사정으로 키우지 못하게 되시는 경우, 반드시 다시 보내주셔야 합니다.

   - 결혼을 앞둔 분, 신혼이신 분은 안됩니다.

   - 미성년자는 부모의 동의가 있어도 안됩니다.

   -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이메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메일을 보내시면 입양조건에 동의하신 것으로 알겠습니다.)

      이름, 나이, 전화번호, 현주소, 직업, 가족상황과 입양에 대한 반응등을 적어서 보내주세요.


  -다른 무엇보다 이 아이와 마지막까지 함께할 자신 있으신분, 지지고 볶고 가끔은 싸우기도 하며 평생 사랑해주실분 기다립니다. 서로가 헤어지는건 어느 한쪽의 죽음뿐이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신분, 연락주세요.

   

      리비는 마냥 놀고 싶습니다.

      리비는 어서 평생 반려인을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싶습니다.

       잘 뛰고 깨작깨작 먹고 앞다리로 물을 찍어서 마십니다.

       약간 까칠할때도 있습니다.

       안아주는건 좋아하는데, 뽀뽀하면 뭐라고 뭐라고 말을 합니다.

       몸에 맞지 않는 사료를 먹으면 설사를 합니다.

     

   사람에게  버림받아 아픔을 겪은 리비 입니다.

  비오던 초겨울 어느날에 구조되어, 구조한지 9일만에 출산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리비는 씩씩합니다. 더이상 리비가 내쳐지지 않을곳,

    리비에게 사람이 모두 나쁜 동물은 아니다 라고, 사람도 사랑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고 알려주고 싶습니다.

     리비와 함께 행복하실분, 어서어서 연락주세요.

Posted by nekomami

강아지 형과 누나를 따라 외출을 한 어린이 고양이.
산책중이던 10살된 시추 할아버지께 공손히 인사도 드리는 예의범절 제대로 아는 어린이.

평생 동반자가 되어주실분을 찾고 있습니다.
산책묘 기능 탑재
무한 골골송 기능
쥐돌이 하나면 5시간 거뜬하게 뛰어노는 에너자이저형 고양이
살아있는 생명에게 친절한 어린이 고양이
이런 고양이와 앞으로 15년 이상 행복하실줄 아는
직립보행형 생명체를 모십니다.
nekomam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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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타잔

neko 2010.09.27 15:27

아파트 단지 화단에 심어져 있는 나무를 타던 유기묘 노란둥이.
콧날이 잘 선 어린 사내녀석.
어디서 배운건지, 개누나,개형아 앞에서 깝죽깝죽, 놀자며 오도방정.
손가락만 가져다 대도 고롱고롱 끝나지 않는 골골송.
지치지 않는 어린이 고양이 에너자이져.
네시간을 쉬지 않고 뛰고도 더 뛰겠다며 우다다다.

이 아이와 평생을 함께 해주실 가족이 되어주실분을 찾습니다.
nekomam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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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노란둥이

neko 2010.09.14 12:44

고양이 주웠어요.
혹 찾으시는 사람이 분명 없겠죠. ㅠㅠ
지나시다 함께 살아야겠다,
어머, 이놈은 내 운명이야 하시는분
당장 연락주세요.
코숏 노란둥이
성격 제대로 개냥
튼실 남자아이.

nekomam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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