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03 22:00 neko

방안에서 에기는 자꾸만 순이를 부른다.
순이가 보이면 (아마도)욕을 하거나 놀리나보다.
'넌 너구리니?'라던가,'시커먼게 웃기고 있네'라던가.

순이가 가버리면 또 창앞에 와서 찾는다.

순이는 늘 속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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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mami
2009/06/27 10:50 eg

아침에 일어나 나와보니 마르라고 펴둔 티셔츠 위, 딱 순이 그림 위에 거의 비슷한 자세로 순이가 들어가 앉아있다.
대형마트에서 사온 흰색 무지 티셔츠. 세장에 만원짜리와 포장 거한 elle표 무지 티셔츠가 있었다. 만져볼 수 없으니 티셔츠 질감을 확인 할 수 없어서 두개를 다 사와서 열어보니, 두개 모두 같은 회사에서 납품한 어디 한군데 다른곳 없는 똑같은 면티셔츠. 에라이!! 나쁜 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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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nekom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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