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향초는 만들어 쓴다고 막쓰고 있다.
다음번에는 비즈왁스를 사서 발향도를 시험해봐야겠다.
아로마오일 싸게 파는곳 없나.
검색해보니 막 드럼통으로 파는 외국사이트가 나오던데.
한때 프랑스에 가서 이것저것 섞어서 직접 만드는 나만의 향수 이런거 진짜 해보고 싶었는데,
향초 만들때 딱 그 기분.
마음은 섞지말고 하나만 쓰자-하고 만들지만, 결국 식어가는 소이왁스에 에센셜 오일을 아낌없이 넣어가며 실험.
실패하면 완전 좌절.(아로마오일 비싸요-아까워요)
이건 무쇠팬 롯지(미국산이라고 저런거 붙여놨어)
무게가----허걱. 게다가 이건 뭐 떨어뜨려서 발꼬락에라도 맞으면 발꼬락 떨어져 나가겠어.
결혼후 두번째 산 팬들이 이제 슬슬 못쓰게 되었고, 전에부터 계란부칠때 쓰는 작은 팬을 하나 사야지 하고 있었다.
뭘로 살까 하다가 몇년전부터 시어머니께서 무쇠냄비 하나 사줄까~ 무쇠팬 하나 사줄까~ 하시던게 생각났다.
스뎅도 무거워요 어머님. 무쇠 싫어요- 하면서도 시댁에서 몇십년간 잘쓰고 계신다던 무쇠팬이 생각나서 미친+폭풍검색질.
일단 롯지를 주문해 놓은 상태라서 저건 저거고, 볶음팬 미니팬등이 필요해서 했던 검색질의 결과...
나는 프랑스 아마존에 가입했고 (일본 아마존 아이디밖에 없어서 미국아이디 보유자인 남편씨꼐 부탁 하려다가 두고두고 쓰려고 가입) 그럴듯한 철팬들을 쇼핑카트에 마구 담아놓았다.
구매대행도 있지만 역시 직구가 최고.
프랑스어를 모르니 뭐 다 감으로 찍어찍어~
게다가 프랑스 사이즈 표기는 혼자만 튀려고 사이즈 단위가 다른 미국 단위와 달리 cm로 되어있어서 알기 쉽고 좋다.
뭐 모르면 파리에 사는 프랑스친구 로렌트(얘는 프랑스 사람이지만 대화는 일어로함)에게 물어보거나
그래도 모르고 안되면 아예 사서 부치라고 하려고 했다.
아마존 보유 물량은 한국 직배송을 해주는데, 입점 업체에서 파는 물건(몇 유로라도 더 싸다)는 배송 안해주는곳도 있고,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한다.
미국 아마존에서도 카트에 담고, 구매 대행도 카트에 담고, 프랑스 아무존에서도 똑같이.
결과는 역시 프랑스제 냄비는 프랑스에서 사는게 싸다.
물론 관세 주의.
10만원 넘으면 통관에 걸리던가.
나 이러다가 팬,웍,냄비 다 무쇠로 바꾸는거 아냐.
뿐만아니라 독일 아마존에 가면 벤타도 싸고~ 청소기도 싸고~(물론 수입된 우리나라 가격보다)
무서운 인터넷같으니.
남편~
나 유럽아마존 좀 이용할듯해요~
일랑일랑 들어간 아로마 향초 만들어줄게요~
좀 봐주삼.
팬이 있어야 밥도 볶지.